[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포 로빈 판 페르시(29)가 오랜기간 희망했던 데뷔 첫 우승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판 페르시는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판 페르시는 2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리그 우승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상대로였다. 판 페르시는 데뷔 첫 우승을 앞둔 소감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판 페르시는 “첫 번째 우승컵이 목전에 다가와 기분이 좋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것은 내겐 아픔과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것을 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우승에 매우 근접했다. 이 사실에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판 페르시는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33경기에 나와 23골을 터뜨리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9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판 페르시는 유독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 프로 데뷔한 페예노르트에서부터 아스널까지 판 페르시는 단 한 차례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판 페르시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4승 2무 3패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은 셈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판 페르시는 2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리그 우승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상대로였다. 판 페르시는 데뷔 첫 우승을 앞둔 소감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판 페르시는 “첫 번째 우승컵이 목전에 다가와 기분이 좋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것은 내겐 아픔과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것을 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우승에 매우 근접했다. 이 사실에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판 페르시는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33경기에 나와 23골을 터뜨리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9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판 페르시는 유독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 프로 데뷔한 페예노르트에서부터 아스널까지 판 페르시는 단 한 차례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판 페르시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4승 2무 3패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은 셈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