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바르셀로나가 2일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측면 공격수 페드로(26), 플레이메이커 샤비 에르난데스(33)의 부상 때문이다.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6일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 출전해 1-0승리에 기여했다. 당시 결승골을 넣은 페드로는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향후 10일간 결장한다. 바르셀로나 의료진에서는 30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PSG와의 챔스 1차전에도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샤비는 지난 4일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다. 이 때문에 지난 22일 벌어진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다 프랑스전에 전격 출전해 90분 풀타임 뛰었다. 하지만 샤비는 셀타 비고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 외에도 왼쪽 수비수 조르디 알바(24), 중앙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5), 측면 수비수 아드리아누(29) 등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주전들의 계속되는 부상 속에 셀타 비고, PSG와 각각 어떤 경기를 할 지 궁금하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6일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 출전해 1-0승리에 기여했다. 당시 결승골을 넣은 페드로는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향후 10일간 결장한다. 바르셀로나 의료진에서는 30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PSG와의 챔스 1차전에도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샤비는 지난 4일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다. 이 때문에 지난 22일 벌어진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다 프랑스전에 전격 출전해 90분 풀타임 뛰었다. 하지만 샤비는 셀타 비고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 외에도 왼쪽 수비수 조르디 알바(24), 중앙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5), 측면 수비수 아드리아누(29) 등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주전들의 계속되는 부상 속에 셀타 비고, PSG와 각각 어떤 경기를 할 지 궁금하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