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 도르트문트의 2012/2013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의 대체자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반도프스크의 미온적 태도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챔스 8강 2차전에서는 첫 골을 터트리며 기적적인 4강행을 이끈 3-2 역전 결승골에 큰 기여를 하는 등 팀의 기둥같은 선수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만료되는 현재 계약의 연장을 위한 협상에서 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지난달 27일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올 여름에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에 계약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구단과 껄끄러운 상태인데다 여러 빅클럽으로부터의 관심이 집중돼 머지않아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축구언론 ‘마르카’는 11일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알바로 네그레도(28, 세비야)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그레도는 스페인 2012/2013 프리메라리가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4위, 팀 내 최다득점자에 올라있다.
현재 세비야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고 네그레도가 최근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를 통해 이적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였었다.
‘마르카’는 도르트문트가 네그레도의 이적료로 1,800만 유로(약 270억 원)을 제안했고 곧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네그레도를 영입하기 위해 에버턴이 이미 1,300만 유로(약 190억 원)을 제안한 바 있고 최근에는 토트넘과 첼시가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있어 협상이 순탄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반도프스키는 20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챔스 8강 2차전에서는 첫 골을 터트리며 기적적인 4강행을 이끈 3-2 역전 결승골에 큰 기여를 하는 등 팀의 기둥같은 선수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만료되는 현재 계약의 연장을 위한 협상에서 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지난달 27일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올 여름에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에 계약만료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구단과 껄끄러운 상태인데다 여러 빅클럽으로부터의 관심이 집중돼 머지않아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축구언론 ‘마르카’는 11일 도르트문트가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알바로 네그레도(28, 세비야)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그레도는 스페인 2012/2013 프리메라리가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4위, 팀 내 최다득점자에 올라있다.
현재 세비야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고 네그레도가 최근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를 통해 이적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였었다.
‘마르카’는 도르트문트가 네그레도의 이적료로 1,800만 유로(약 270억 원)을 제안했고 곧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네그레도를 영입하기 위해 에버턴이 이미 1,300만 유로(약 190억 원)을 제안한 바 있고 최근에는 토트넘과 첼시가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있어 협상이 순탄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