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토트넘이 다음시즌 미드필드 강화를 위해 에버턴의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32)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메트로’는 11일 토트넘이 에버턴의 오스만을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오스만은 에버턴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하지만 팀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팀을 옮기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오스만은 이번 시즌 에버턴이 치른 리그 3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국가대항전에 2번 출전했다.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팀의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할 선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FC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 영입이 힘들 것이라 여기고 오스만을 그 역할에 가장 맞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오스만의 이적료로 600만 파운드(약 68억원)를 제시하거나 전력 외 선수를 이적 협상에 사용할 전망이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메트로’는 11일 토트넘이 에버턴의 오스만을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오스만은 에버턴과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다. 하지만 팀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팀을 옮기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오스만은 이번 시즌 에버턴이 치른 리그 3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국가대항전에 2번 출전했다.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팀의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할 선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보아스 감독은 FC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 영입이 힘들 것이라 여기고 오스만을 그 역할에 가장 맞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오스만의 이적료로 600만 파운드(약 68억원)를 제시하거나 전력 외 선수를 이적 협상에 사용할 전망이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