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 영원할 것 같았던 데이비드 베컴(38, 파리 생제르맹)의 은퇴시기와 은퇴 후 계획이 밝혀졌다.
영국 ‘타임’은 12일자에서 베컴이 은퇴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홍보대사 역할과 지역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은퇴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컴은 지난 4일 영국 ‘더선’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다. 구단주와 감독도 나와 함께 해서 기쁘다고 했다”고 말하며 PSG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똑같이 매일 훈련한다. 나이 때문에 다른 대접을 받기는 싫다”고 말하며 나이가 많아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지적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이미 PSG와의 계약연장 협상을 마쳤으며 시즌 종료 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타임’의 보도대로 베컴의 은퇴는 내년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1월 LA갤럭시와 결별했던 당시 베컴이 은퇴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빗발쳤다. 하지만 베컴이 현역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은퇴설을 전면 부인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PSG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는 평까지 듣고 있다. 이번 보도에 대한 그의 반응이 주목된다.
사진=ⓒDave Winter/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타임’은 12일자에서 베컴이 은퇴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 홍보대사 역할과 지역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의 은퇴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컴은 지난 4일 영국 ‘더선’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다. 구단주와 감독도 나와 함께 해서 기쁘다고 했다”고 말하며 PSG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똑같이 매일 훈련한다. 나이 때문에 다른 대접을 받기는 싫다”고 말하며 나이가 많아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지적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이미 PSG와의 계약연장 협상을 마쳤으며 시즌 종료 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타임’의 보도대로 베컴의 은퇴는 내년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11월 LA갤럭시와 결별했던 당시 베컴이 은퇴할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빗발쳤다. 하지만 베컴이 현역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은퇴설을 전면 부인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PSG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는 평까지 듣고 있다. 이번 보도에 대한 그의 반응이 주목된다.
사진=ⓒDave Winter/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