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석천이 상남자로 변신했다.홍석천은 4월24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14회 '남자 중의 남자 홍중위' 편에 특별출연,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홍석천이 맡은 홍 중위는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최강특전용사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군인 중의 군인. 신임 소대장을 우습게 보던 '푸른거탑' 소대원들의 기를 단박에 꺾어놓으며 소대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새로운 소대장으로 등장한 홍석천은 첫 등장부터 엄청난 포스를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마지막엔 남자답지 못한
으로 쓸쓸히 전출을 가는 결말을 맞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