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MBC 김주하 앵커의 앵커석 복귀가 요원해졌다. 1년 간의 육아 휴직을 마치고 26일 복귀하는 김주하 앵커는 뉴미디어뉴스국의 인터넷뉴스부로 발령받았다. 보도국 소속이었던 김 앵커는 26일 복귀와 동시에 인터넷뉴스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를 두고 지난해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주하 앵커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 앵커는 육아 휴직 중이던 지난해 7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며 김재철 MBC 전(前)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