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강은비라는 이름에서 이름을 바꾼 배우 송은채가 6년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송은채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레이 우 감독의 홍콩영화 '동련망일'에 여주인공 지일 역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모두 끝마쳤다. '동련망일'은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4월 초 한국에서 크랭크인해 최근 크랭크업했다.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어필해 온 송은채는 이 작품으로 6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이 작품은 강은비란 이름에서 지난 해 송은채로 개명한 후 처음으로
보이는 영화라 기대가 크다. 어린 느낌을 주는 이름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 폭넓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