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박소현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이영자는 지난 1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박소현과는 거의 20년 전 처음 만났다. 막 데뷔해 신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박소현을 보고 ‘얘는 빨리 시집 가겠구나’ 했다”며 “발레를 전공해 여리여리하고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외모를 가진 박소현이 정말 예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예쁘면 재벌 2세, 변호사, 의사 이런 사람들이 너무 눈독을 들이니까 금방 낚아채갈 줄 알았다. 이제 막 데
신인이라 연기도 좀 그래서 그냥 잠깐 왔다 갔다 하다 시집가서 은퇴 하겠구나 했는데 아직도 안갔다”며 “왜 그런거냐”고 DJ 박소현에게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