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방통심의위는 선정성 논란을 빚은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청소년 시청보호 시간대에 방송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9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청소년 시간대 방송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문제 없음'을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케이블 채널 엠넷이 지난달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중계한 '싸이 콘서트 해프닝'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일부 장면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하고, 청소년 시청자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돼 심의규정
반 여부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