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한혜진과 축구 스타 기성용 7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항간에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 한혜진 측이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 액터스는 10일 eNEWS에 "한혜진은 결혼을 전후해 작품 활동을 해야한다. 현실적으로 임신을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지난달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감독 한동욱) 고사를 마쳤으며, 오는 11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혜진은 결혼 후에도 영화 촬영을 해야한다. 결혼 일정은 기성용의 일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 스완지
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어, 6월 이전에는 시간을 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