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제프 블래터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여름에 개최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15일 블래터 회장이 “6, 7월에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일”이라며 카타르 월드컵 여름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고 전했다.
블래터 회장이 여름에 개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경기 외적인 상황 때문이다. 그는 “운동장 내부는 에어컨 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이 경기 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월드컵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활동이 벌어지는 공간이다”라며 “카타르에서 6, 7월에 개치되는 월드컵은 효율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미셸 플라티니 UEFA(유렅축구연맹) 회장은 카타르 여름의 평균온도가 섭씨 40도를 넘는다는 이유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플라티니 회장의 주장에 대해 블래터 회장은 “플라티니 회장의 발언에 동의한다. 나는 월드컵이라는 행사가 단순히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따라서 2022년 카타르에서 치르는 월드컵은 여름에 할 수 없다”며 같은 의견임을 밝혔다.
사진=ⓒ Imago/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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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레퀴프’는 15일 블래터 회장이 “6, 7월에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일”이라며 카타르 월드컵 여름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고 전했다.
블래터 회장이 여름에 개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경기 외적인 상황 때문이다. 그는 “운동장 내부는 에어컨 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이 경기 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월드컵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활동이 벌어지는 공간이다”라며 “카타르에서 6, 7월에 개치되는 월드컵은 효율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미셸 플라티니 UEFA(유렅축구연맹) 회장은 카타르 여름의 평균온도가 섭씨 40도를 넘는다는 이유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플라티니 회장의 주장에 대해 블래터 회장은 “플라티니 회장의 발언에 동의한다. 나는 월드컵이라는 행사가 단순히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따라서 2022년 카타르에서 치르는 월드컵은 여름에 할 수 없다”며 같은 의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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