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AS 모나코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콜롬비아 특급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의 모나코 입단이 임박했다고 밝혀 화제다.
수바시치는 16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팔카오와 다음 시즌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수바시치는 “팔카오는 며칠 내로 몬테 카를로에 나타날 것이다. 공식적으로 우리 선수가 될 것이다. 팔카오는 90% 모나코 선수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주가 돈을 아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리 구단주는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선수 영입에 사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나코는 떠오르는 신흥 부자 구단이다. 러시아 출신 억만장자가 팀을 인수했다. 프랑스 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세율도 낮다. 지난해 여름에는 파리 생제르맹(PSG)가 총알을 장전하며 4대 리그 명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모나코마저 '쩐의 전쟁'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모나코는 프랑스 2부리그에 있었다.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모나코는 이미 리그 앙 승격을 확정지었다. 금전적 지원을 등에 업은 만큼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첫 단추로는 팔카오가 거론되고 있다. 팔카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라 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해 1월에는 FIFA 월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은 모나코가 팔카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유로(약 864억 원)의 이적료를 아틀레티코에 제시했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 역시 모나코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두 선수 모두 남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수준급 화력을 장착해 PSG에 버금가는 강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수바시치는 16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팔카오와 다음 시즌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수바시치는 “팔카오는 며칠 내로 몬테 카를로에 나타날 것이다. 공식적으로 우리 선수가 될 것이다. 팔카오는 90% 모나코 선수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주가 돈을 아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리 구단주는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선수 영입에 사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나코는 떠오르는 신흥 부자 구단이다. 러시아 출신 억만장자가 팀을 인수했다. 프랑스 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세율도 낮다. 지난해 여름에는 파리 생제르맹(PSG)가 총알을 장전하며 4대 리그 명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모나코마저 '쩐의 전쟁'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모나코는 프랑스 2부리그에 있었다.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모나코는 이미 리그 앙 승격을 확정지었다. 금전적 지원을 등에 업은 만큼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첫 단추로는 팔카오가 거론되고 있다. 팔카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라 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해 1월에는 FIFA 월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은 모나코가 팔카오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유로(약 864억 원)의 이적료를 아틀레티코에 제시했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 역시 모나코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두 선수 모두 남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수준급 화력을 장착해 PSG에 버금가는 강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