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7년 만에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안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스페인 국왕컵에서 2-1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 이제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며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 그것이 우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고 있는 방법이다”라며 국왕컵 우승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그러나 열광적인 서포터즈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홈 구장에서와 같이 경기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스페인 국왕컵에서 2-1로 승리하며 17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 이제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며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 그것이 우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고 있는 방법이다”라며 국왕컵 우승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그러나 열광적인 서포터즈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홈 구장에서와 같이 경기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