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동원 최종전 선발 출전...구자철 벤치 대기
입력 : 2013.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선수 세 명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장한다. 구자철은 벤치에서 대기, 교체 투입을 노린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레버쿠젠과의 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장한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12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13호 골을 노린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임풀스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장 한다. 팀 동료 구자철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후 매 경기 선발 출장했던 지동원은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을 노린다. 지난 11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구자철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하는 그로이터 퓌르트의 박정빈도 선발 출전한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스포탈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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