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FC 포르투가 포르투갈 슈퍼리가 정상에 오르며 3시즌 연속 우승과 무패 리그 우승의 진기록을 세웠다.
포르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2/13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파코스 페레이레와 경기에서 루초 곤살레스와 잭슨 마르티네스의 골로 2-0으로 승리, 24승6무 승점 78점으로 끈질긴 추격자 벤피카를 승점1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포르투는 후반 초반에 수비수 다닐루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0명이 승리를 잘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의 이번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무패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 포르투 외 무패 우승은 1976/1977시즌의 벤피카가 유일하다.
포르투는 3년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 무대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2002년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며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11년간 9차례나 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위에 그친 벤피카는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준우승과 리그 2위의 아쉬움을 포르투갈 컵에서 씻기를 기대하고 있다. 벤피카는 결승전에서 비토리아 기마라에스와 격돌한다.
포르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2/13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파코스 페레이레와 경기에서 루초 곤살레스와 잭슨 마르티네스의 골로 2-0으로 승리, 24승6무 승점 78점으로 끈질긴 추격자 벤피카를 승점1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포르투는 후반 초반에 수비수 다닐루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10명이 승리를 잘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의 이번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무패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 포르투 외 무패 우승은 1976/1977시즌의 벤피카가 유일하다.
포르투는 3년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 무대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2002년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며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11년간 9차례나 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위에 그친 벤피카는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준우승과 리그 2위의 아쉬움을 포르투갈 컵에서 씻기를 기대하고 있다. 벤피카는 결승전에서 비토리아 기마라에스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