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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로빈 판 페르시(31,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2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상 네 번째다.
판 페르시는 20일 자정(한국시간) 끝난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26골을 기록, 2위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23골)를 따돌리고 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 페르시는 수아레스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수아레스가 시즌 막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기행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음으로써 손쉽게 득점왕을 차지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30골(38경기)을 작성하며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팀을 옮겨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건 시어러에 이어 두 번째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1994~1997 앨런 시어러(블랙번2, 뉴캐슬), 1997~1999 마이클 오언(리버풀·공동수상), 2003~2006 티에리 앙리(아스널)가 있었다.
판 페르시는 20일 자정(한국시간) 끝난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26골을 기록, 2위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23골)를 따돌리고 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 페르시는 수아레스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수아레스가 시즌 막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기행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음으로써 손쉽게 득점왕을 차지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30골(38경기)을 작성하며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팀을 옮겨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건 시어러에 이어 두 번째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1994~1997 앨런 시어러(블랙번2, 뉴캐슬), 1997~1999 마이클 오언(리버풀·공동수상), 2003~2006 티에리 앙리(아스널)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