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로 강등된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소속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 첫 번째 타깃은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34)다.
QPR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잇단 선방 실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세자르에 대해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미러’는 17일(현지시간) "QPR이 2부리그 강등된 상황에서 다수의 팀들이 세자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특히 아스널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AC밀란 역시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이적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세자르 역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로 아스널을 꼽고 있어 실제 오퍼가 오고 간다면 세자르의 아스널 입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이 세자르 외에도 함부르크의 레네 아들러와 슈트트가르트의 스벤 울리치, 스토크 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골키퍼 등과도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세리에A를 거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실력이 검증됐다는 점에서 성사 가능성은 누구보다 높다.
세자르가 QPR을 떠난다면 지난 10일 임대이적으로 캐나다의 토론토FC로 떠난 탈 벤 하임에 이어 QPR을 떠나는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박지성을 비롯한 다른 QPR 선수들 역시 2부 리그로 강등된 QPR을 떠나 다른 행선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QPR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잇단 선방 실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세자르에 대해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미러’는 17일(현지시간) "QPR이 2부리그 강등된 상황에서 다수의 팀들이 세자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특히 아스널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AC밀란 역시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이적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세자르 역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로 아스널을 꼽고 있어 실제 오퍼가 오고 간다면 세자르의 아스널 입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이 세자르 외에도 함부르크의 레네 아들러와 슈트트가르트의 스벤 울리치, 스토크 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 골키퍼 등과도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세리에A를 거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실력이 검증됐다는 점에서 성사 가능성은 누구보다 높다.
세자르가 QPR을 떠난다면 지난 10일 임대이적으로 캐나다의 토론토FC로 떠난 탈 벤 하임에 이어 QPR을 떠나는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박지성을 비롯한 다른 QPR 선수들 역시 2부 리그로 강등된 QPR을 떠나 다른 행선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