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에스테반 그라네로(26)가 스페인 자국무대로의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라네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팀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리는 레알 베티스다.
베티스는 오는 2014년 6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플레이메이커 베냣 에체베리아의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다. 베냣은 현재 빌바오 이적에 가까워진 상태며, 베티스의 페페 멜 감독은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그라네로를 베냣의 유력한 대체자로 지목한 바 있다.
멜 감독은 "그라네로를 원한다. 무엇을 더 숨기겠는가" 라며 그라네로 측에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베티스 구단 역시 이미 QPR에 선임대 후영입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QPR은 임대가 아닌 완전영입에 대한 제안을 우선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레드냅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한 그라네로는 올 여름 이적 혹은 임대가 유력시된다. 베티스 이외에 그라네로에게 관심을 내비추고 있는 팀은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가 대표적이다.
그라네로 본인 역시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서도 "2부리그에서 뛸 생각은 없다" 라고 언급한 바 있어 베티스 행이 근접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베티스는 오는 2014년 6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플레이메이커 베냣 에체베리아의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다. 베냣은 현재 빌바오 이적에 가까워진 상태며, 베티스의 페페 멜 감독은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그라네로를 베냣의 유력한 대체자로 지목한 바 있다.
멜 감독은 "그라네로를 원한다. 무엇을 더 숨기겠는가" 라며 그라네로 측에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베티스 구단 역시 이미 QPR에 선임대 후영입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QPR은 임대가 아닌 완전영입에 대한 제안을 우선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레드냅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한 그라네로는 올 여름 이적 혹은 임대가 유력시된다. 베티스 이외에 그라네로에게 관심을 내비추고 있는 팀은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가 대표적이다.
그라네로 본인 역시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서도 "2부리그에서 뛸 생각은 없다" 라고 언급한 바 있어 베티스 행이 근접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