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최강희호 중원을 맡을 황지수(32, 포항)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다. 그러나 대표팀에는 합류할 전망이다.
황지수는 레바논(6월 4일)-우즈베키스탄(6월 11일)-이란(6월 18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에 나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대표팀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황지수는 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둔 26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 결장했다. 황선홍 감독은 “2일 전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다. 부상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포항 관계자는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충분히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결장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황지수의 부상이 크다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대표팀도 불안한 상태에서 3연전을 준비해야 한다. 황지수는 27일 대표팀에 소집한 뒤 대표팀 의무진의 진단을 통해 최종적으로 합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지수는 레바논(6월 4일)-우즈베키스탄(6월 11일)-이란(6월 18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에 나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대표팀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황지수는 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둔 26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 결장했다. 황선홍 감독은 “2일 전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쳤다. 부상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포항 관계자는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충분히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결장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황지수의 부상이 크다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대표팀도 불안한 상태에서 3연전을 준비해야 한다. 황지수는 27일 대표팀에 소집한 뒤 대표팀 의무진의 진단을 통해 최종적으로 합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