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이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9일 새벽(한국 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골 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최전방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헤수스 나바스, 후안 마타를 세우고 그 뒤에는 파브레가스와 카솔라를 배치했다. 하비 마르티네스는 네 명의 수비수 앞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했다. 수비진은 나초 몬레알, 라울 알비올, 세르히오 라모스, 아스필리쿠에타로 구성했다.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지켰다.
전반에만 산티 카솔라와 파브레가스의 연속골로 앞서 나간 스페인은 후반 30분 윌드-도날드 게리에에게 한골을 실점했으나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12일 미국 뉴욕에서 아일랜드와 한번 더 친선 경기를 치르고, 16일부터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2013 컨페드레이션스컵에 참가해 스페인 역사 상 첫 컨페드레이션스컵 우승을 노린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은 9일 새벽(한국 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골 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최전방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헤수스 나바스, 후안 마타를 세우고 그 뒤에는 파브레가스와 카솔라를 배치했다. 하비 마르티네스는 네 명의 수비수 앞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했다. 수비진은 나초 몬레알, 라울 알비올, 세르히오 라모스, 아스필리쿠에타로 구성했다.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지켰다.
전반에만 산티 카솔라와 파브레가스의 연속골로 앞서 나간 스페인은 후반 30분 윌드-도날드 게리에에게 한골을 실점했으나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12일 미국 뉴욕에서 아일랜드와 한번 더 친선 경기를 치르고, 16일부터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2013 컨페드레이션스컵에 참가해 스페인 역사 상 첫 컨페드레이션스컵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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