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김신욱(25, 울산 현대)이 손흥민(21, 함부르크)과의 투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신욱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아시안컵부터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손흥민과 선발로 나선적은 없었다. 하지만 B팀에서 계속 호흡을 맞췄고 흥분되는 것도 사실이다.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공격진의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그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던 이동국이 조커로 대기하고 김신욱과 손흥민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은 “감독님께서 흥민이와 투톱을 생각하시면 세밀한 플레이를 강조하신다. 저는 높이, 흥민이는 스피드에 강점이 있다. 많이 뛸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부담감보다는 긴장감 없이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 것이다”며 손흥민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신욱과 손흥민은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친한 사이로 훈련장 내에서도 항상 함께 한다. 이에 대해 김신욱은 “레바논전 이후로 웃음이 줄었다. 우즈벡전 이후로는 웃을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서로 움직임에 대해 주문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욱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평가하며 “3연승 중이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 홈경기고 우리보다 강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신욱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아시안컵부터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손흥민과 선발로 나선적은 없었다. 하지만 B팀에서 계속 호흡을 맞췄고 흥분되는 것도 사실이다.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공격진의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그 동안 최전방을 책임졌던 이동국이 조커로 대기하고 김신욱과 손흥민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은 “감독님께서 흥민이와 투톱을 생각하시면 세밀한 플레이를 강조하신다. 저는 높이, 흥민이는 스피드에 강점이 있다. 많이 뛸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부담감보다는 긴장감 없이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 것이다”며 손흥민과의 호흡을 기대했다.
김신욱과 손흥민은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친한 사이로 훈련장 내에서도 항상 함께 한다. 이에 대해 김신욱은 “레바논전 이후로 웃음이 줄었다. 우즈벡전 이후로는 웃을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서로 움직임에 대해 주문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욱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평가하며 “3연승 중이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 홈경기고 우리보다 강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