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 중원의 핵심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가 우즈베키스탄의 에이스 제파로프(31, 성남 일화)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종우는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남일이형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서로 잘 맞춰갈 것이다. 이번 경기는 중원싸움이 중요한데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의 핵심은 역시 중원싸움이다. 특히 상대의 에이스 제파로프의 존재감은 한국 대표팀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중원 사령관 박종우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제파로프와 리그에서 맞붙었는데 후반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다 할 장면이 없었고 딱히 할 말이 없다. 우리 중원이 밀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대표팀은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많이 허용한 반면 골은 적었다. 그만큼 이번 경기에서 세트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에 박종우는 “세트피스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1차 저지가 중요하다. 수비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김치우 선수와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좋은 느낌이 든다”며 세트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종우는 “경기를 많이 쉬어 경기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준비를 잘했고 선수들간의 믿음이 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박종우는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남일이형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서로 잘 맞춰갈 것이다. 이번 경기는 중원싸움이 중요한데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의 핵심은 역시 중원싸움이다. 특히 상대의 에이스 제파로프의 존재감은 한국 대표팀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중원 사령관 박종우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제파로프와 리그에서 맞붙었는데 후반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렇다 할 장면이 없었고 딱히 할 말이 없다. 우리 중원이 밀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대표팀은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많이 허용한 반면 골은 적었다. 그만큼 이번 경기에서 세트피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에 박종우는 “세트피스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1차 저지가 중요하다. 수비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김치우 선수와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좋은 느낌이 든다”며 세트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종우는 “경기를 많이 쉬어 경기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준비를 잘했고 선수들간의 믿음이 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