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1)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 격파 선봉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은 11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벡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강희호의 승부수는 역시 '손흥민 시프트'였다. 손흥민은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고 측면 공격수인 이근호, 이청용과 호흡을 맞춘다.
중앙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김남일을 대신해 이명주가 투입됐고 '독도 사나이' 박종우와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는 강력한 압박과 패스플레이를 통해 중원을 장악한다.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 수비진에는 김치우, 곽태휘, 김영권, 김창수가 호흡을 맞추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11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즈벡에 골득실차로 앞서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vs 우즈벡, 서울 월드컵경기장)
GK: 정성룡(수원)
DF: 김치우(서울), 곽태휘(알 샤밥), 김영권(광저우), 김창수(가시와)
MF: 이근호(상주),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 이청용(볼턴)
FW: 손흥민(함부르크), 김신욱(울산)
사진=김재호 기자
최강희 감독은 11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벡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한 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강희호의 승부수는 역시 '손흥민 시프트'였다. 손흥민은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고 측면 공격수인 이근호, 이청용과 호흡을 맞춘다.
중앙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김남일을 대신해 이명주가 투입됐고 '독도 사나이' 박종우와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는 강력한 압박과 패스플레이를 통해 중원을 장악한다.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 수비진에는 김치우, 곽태휘, 김영권, 김창수가 호흡을 맞추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11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즈벡에 골득실차로 앞서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vs 우즈벡, 서울 월드컵경기장)
GK: 정성룡(수원)
DF: 김치우(서울), 곽태휘(알 샤밥), 김영권(광저우), 김창수(가시와)
MF: 이근호(상주),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 이청용(볼턴)
FW: 손흥민(함부르크), 김신욱(울산)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