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최강희호가 천신만고 끝에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누르고 월드컵 본선에 한걸음 다가섰다. 그러나 벌써부터 본선행을 결정할 마지막 경기인 이란전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 박종우(24, 부산)와 김신욱(25, 울산)이 결장하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11일 우즈벡에 1-0으로 승리, 승점 14점으로 이란전을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오른다. 이날 선발 출장한 박종우와 김신욱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전반 31분 박종우가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박종우는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 때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경고 2회 누적이 돼 이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분 뒤에는 김신욱이 경고를 받았다. 우즈벡 문전에서 볼 경합 중 상대 선수를 발로 가격하는 바람에 경고가 나왔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위험한 플레이였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 때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박종우와 마찬가지로 경고 2회 누적이 돼 이란전 결장이 확정됐다.
두 선수는 우즈벡전에서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종우는 안정된 볼 간수와 전개, 수비 등으로 미드필드에 안정감을 더했다. 김신욱도 최전방에서 다양한 플레이로 공간 창출을 했고 골을 노리기도 했다. 그렇기에 두 선수의 결장으로 대표팀은 경기력 저하 및 이란전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대표팀은 11일 우즈벡에 1-0으로 승리, 승점 14점으로 이란전을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오른다. 이날 선발 출장한 박종우와 김신욱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전반 31분 박종우가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박종우는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 때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경고 2회 누적이 돼 이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분 뒤에는 김신욱이 경고를 받았다. 우즈벡 문전에서 볼 경합 중 상대 선수를 발로 가격하는 바람에 경고가 나왔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위험한 플레이였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 때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박종우와 마찬가지로 경고 2회 누적이 돼 이란전 결장이 확정됐다.
두 선수는 우즈벡전에서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종우는 안정된 볼 간수와 전개, 수비 등으로 미드필드에 안정감을 더했다. 김신욱도 최전방에서 다양한 플레이로 공간 창출을 했고 골을 노리기도 했다. 그렇기에 두 선수의 결장으로 대표팀은 경기력 저하 및 이란전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