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국 대표팀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일전을 벌인다. <스포탈코리아>가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경기장은 물론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든 것을 조명한다.
변치 않는 믿음, 이동국 향한 팬들의 환호
후반 19분, 이근호가 그라운드 밖으로 나오며 등번호 20번의 선수가 터치라인에 섰다. 최근 득점력 논란으로 시련을 겪었던 ‘라이언킹’ 이동국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동국의 등장에 아낌 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이근호가 빠진 왼쪽에 자리했고, 이동국은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 나서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공략했다. 이동국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축제의 마무리, 즐거웠던 관중난입
후반 45분, 한 외국인 남성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그는 그라운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뛰어가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왼쪽 측면 수비수 데니소프와 하이파이브를 한 후, 뒤따라온 보안 요원과 함께 그라운드 밖으로 사라졌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즐거운 난입이었다.
변치 않는 믿음, 이동국 향한 팬들의 환호
후반 19분, 이근호가 그라운드 밖으로 나오며 등번호 20번의 선수가 터치라인에 섰다. 최근 득점력 논란으로 시련을 겪었던 ‘라이언킹’ 이동국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동국의 등장에 아낌 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이근호가 빠진 왼쪽에 자리했고, 이동국은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 나서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공략했다. 이동국은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축제의 마무리, 즐거웠던 관중난입
후반 45분, 한 외국인 남성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그는 그라운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뛰어가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왼쪽 측면 수비수 데니소프와 하이파이브를 한 후, 뒤따라온 보안 요원과 함께 그라운드 밖으로 사라졌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즐거운 난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