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의 거탑’ 김신욱(25, 울산)이 자신의 K리그 클래식 홈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알려진 것과 달리 경고누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11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서 전반 36분 상대 수비수의 얼굴을 실수로 걷어차는 바람에 경고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에서 경고를 받았던 김신욱은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두 번의 경고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김신욱이 경고누적으로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8차전에 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를 중계한 KBS를 비롯해서 다수의 매체에서 김신욱의 경고누적 결장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착오였다. 월드컵 예선에서의 경고는 연계가 된다. 김신욱은 지난해 2월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에서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어 카타르 원정에서 경고를 받는 바람에 다음 경기였던 레바논과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레바논전 결장으로 경고누적 징계가 소멸됐다.
그렇기에 김신욱은 깨끗한 상태에서 이란전을 나서게 됐다. 대표팀도 공격 전술의 한 축을 맡을 그가 문제 없이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걱정을 덜게 됐다. 우즈벡을 상대로 장신 공격수의 위력을 뽐낸 그가 이란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지 기대된다.
한편 우즈벡전에서 경고를 받았던 박종우는 알려진 대로 이란전에 결장한다. 박종우는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이 됐기 때문이다.
김신욱은 11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에서 전반 36분 상대 수비수의 얼굴을 실수로 걷어차는 바람에 경고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에서 경고를 받았던 김신욱은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두 번의 경고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김신욱이 경고누적으로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8차전에 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를 중계한 KBS를 비롯해서 다수의 매체에서 김신욱의 경고누적 결장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착오였다. 월드컵 예선에서의 경고는 연계가 된다. 김신욱은 지난해 2월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에서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어 카타르 원정에서 경고를 받는 바람에 다음 경기였던 레바논과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레바논전 결장으로 경고누적 징계가 소멸됐다.
그렇기에 김신욱은 깨끗한 상태에서 이란전을 나서게 됐다. 대표팀도 공격 전술의 한 축을 맡을 그가 문제 없이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걱정을 덜게 됐다. 우즈벡을 상대로 장신 공격수의 위력을 뽐낸 그가 이란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지 기대된다.
한편 우즈벡전에서 경고를 받았던 박종우는 알려진 대로 이란전에 결장한다. 박종우는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이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