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36,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이유는 간단했다. 김남일이 여전히 K리그 중심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자신의 신혼시절과 함께 남편 김남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보민은 "얼마 전 남편 경기 구경을 갔다. 남편이 완장을 차고 서 있는데 그 뒷모습이 정말 멋있었다"며 "옆에 있던 지인에게 '너무 멋지지 않느냐'고 했더니 '뒤통수가요?'라고 물어보더라. 나는 남편 뒤통수가 아직도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은영의 어머니는 "남자 얼굴 보지 말아야 한다, 외모는 30분용이다"고 말했지만 김보민은 "저는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의 설렘은 당연했다.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36세의 나이지만 김남일이 여전히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진공청소기’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위 스플릿에 머물렀던 인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현재 리그 3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바라보는 강팀이 됐다.
그 중심에는 인천의 캡틴 김남일이 있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김남일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강력한 압박, 정확한 롱패스, 패스 차단 등을 통해 팀을 이끌고 있다.
2002년의 중심이었던 김남일이 어느새 36세의 노장이 됐지만 과감한 몸싸움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고 노려한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이런 활약상에 최근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다시 한 번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여전히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을 과시하고 있는 김남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이유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자신의 신혼시절과 함께 남편 김남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보민은 "얼마 전 남편 경기 구경을 갔다. 남편이 완장을 차고 서 있는데 그 뒷모습이 정말 멋있었다"며 "옆에 있던 지인에게 '너무 멋지지 않느냐'고 했더니 '뒤통수가요?'라고 물어보더라. 나는 남편 뒤통수가 아직도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은영의 어머니는 "남자 얼굴 보지 말아야 한다, 외모는 30분용이다"고 말했지만 김보민은 "저는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의 설렘은 당연했다.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36세의 나이지만 김남일이 여전히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진공청소기’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위 스플릿에 머물렀던 인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현재 리그 3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바라보는 강팀이 됐다.
그 중심에는 인천의 캡틴 김남일이 있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김남일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강력한 압박, 정확한 롱패스, 패스 차단 등을 통해 팀을 이끌고 있다.
2002년의 중심이었던 김남일이 어느새 36세의 노장이 됐지만 과감한 몸싸움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고 노려한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이런 활약상에 최근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다시 한 번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여전히 최고의 실력과 스타성을 과시하고 있는 김남일.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