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기회 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돕겠다”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 첼시를 이끌고 아시아 투어중인 그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선전을 돕겠다”고 말하며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웨인 루니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골 결정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공개 훈련을 갖기전 실시한 인터뷰에서 한 말. 지난 호주전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홍명보 감독이기에 이번 중국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을 듯.

”루니 온다면 두팔 벌려 환영할 일"
첼시 루카쿠=가디언'과 인터뷰서 "첼시 정도의 팀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 이라며 "루니 영입에 개의치 않는다며 한 말.


”라리가에 메시와 호날두 만 남았네"
국내 모언론사 기자=UEFA 공식랭킹 1위를 자랑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올 여름 공격수 유출에 신음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한 말. 라리가는 라다멜 팔카오(27)를 시작으로 알바로 네그레도(28) ,페르난도 요렌테(28), 곤살로 이과인(26)이 줄줄이 라리가를 떠났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