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강원FC가 FC서울의 공격수 강정훈(26)을 임대 영입했다.
강원은 26일 서울과 강정훈의 6개월 임대 영입을 합의했다. 강정훈은 2010년 건국대 졸업과 동시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서울에 입단하여 4시즌 동안 1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강정훈은 “다시 프로에 입단한 기분이다. 새롭게 기회가 왔으니 더 적극적으로 뛰기 위해 멘탈 강화에도 신경쓰고 있다. 강원 후반기 성적을 위해 달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정훈은 “떠나기 전 서울의 최용수 감독님께서 ‘강원은 네가 뛰기에는 최적의 팀이다. 후반기에는 네 발 끝에 걸린 슈팅에 깜짝 놀랄 상대팀들이 많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셨다”며 최용수 감독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강정훈의 주 포지션은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를 연상시키는 힘과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일품이다. 강정훈은 “빠르게 팀에 녹고 싶어 올 시즌 강원의 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며 팀 전술을 공부했다”며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최전방 공격수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자신 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맘껏 드러내며 강원FC 후반기 반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 강정훈 프로필
생년월일 : 1987년 12월 16일
신체조건 : 176m 75kg
포지션 : FW
K리그 기록 : 16경기 2골 1도움(2010년~2013년)
사진=강원FC
강원은 26일 서울과 강정훈의 6개월 임대 영입을 합의했다. 강정훈은 2010년 건국대 졸업과 동시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서울에 입단하여 4시즌 동안 1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강정훈은 “다시 프로에 입단한 기분이다. 새롭게 기회가 왔으니 더 적극적으로 뛰기 위해 멘탈 강화에도 신경쓰고 있다. 강원 후반기 성적을 위해 달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훈의 주 포지션은 처진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를 연상시키는 힘과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일품이다. 강정훈은 “빠르게 팀에 녹고 싶어 올 시즌 강원의 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며 팀 전술을 공부했다”며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최전방 공격수에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자신 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맘껏 드러내며 강원FC 후반기 반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 강정훈 프로필
생년월일 : 1987년 12월 16일
신체조건 : 176m 75kg
포지션 : FW
K리그 기록 : 16경기 2골 1도움(2010년~2013년)
사진=강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