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알미르,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MVP
입력 : 2013.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5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돌아온 알미르(고양)가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주간 MVP는 알미르가 수상했다.

알미르는 2008년 경남에 입단해 7경기에 나섰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K리그를 떠난 그는 최근 고양에 입단했다. 그리고 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은 “빼어난 볼 센스와 빠른 스피드, 적극적인 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고 알미르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일레븐에는 알미르를 비롯해서 박성진(안양, 이상 공격수), 이근호(상주), 이도성(고양), 김본광(수원FC), 고경민(안양, 이상 미드필더), 이세환(고양), 김형일(상주), 김경민(부천), 이정헌(수원FC, 이상 수비수), 김덕수(부천, 골키퍼)가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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