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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개그우먼' 김지민이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허경환이 최근 보낸 문자 내용을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개그맨들이 듣는 얘기를 요즘 처음 들었다”며 “웃긴다 하더라”고 답했다. 이날 김지민은 요즘 주변 반응이 어떠냐’는 물음에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 데뷔 후 8년 만에 웃기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허경환이 평소 연락 없다가, 최근 문자가 잦아졌다. 문자 내용은 '떴다고 나대지 말라'다"라고 폭로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허경환과 김지민은 지난 6월 막을
린 ‘거지의 품격’코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