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동건이 대표팀 내에서의 주전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조동건은 지난 2009년 파라과이와의 A매치 이후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태하 대표팀 코치는 조동건에 대해 “공간침투와 수비교란에 능숙한 선수”라며 그의 능력을 칭찬했다.
페루와의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조동건은 대표팀 내 경쟁에 대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니 마음이 새롭다. 긴장도 되지만 잘 해서 대표팀에서 꼭 살아남겠다”며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조동건은 지난 3월 30일 부상을 당한 뒤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7월 31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조동건은 골을 기록하며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보여줬다. 대표팀 소집전 날인 지난 11일에는 경남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동건은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좋은 상태로 몸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은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페루전에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던 3명의 공격수 중 김동섭만 재발탁 됐고, 조동건이 새롭게 뽑혔다. 김동섭과의 경쟁에 대해 조동건은 “아직 김동섭의 장점은 알지 못한다. 같이 운동해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장점을 더욱 살리도록 하겠다”며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조동건은 지난 2009년 파라과이와의 A매치 이후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태하 대표팀 코치는 조동건에 대해 “공간침투와 수비교란에 능숙한 선수”라며 그의 능력을 칭찬했다.
페루와의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조동건은 대표팀 내 경쟁에 대해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니 마음이 새롭다. 긴장도 되지만 잘 해서 대표팀에서 꼭 살아남겠다”며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조동건은 지난 3월 30일 부상을 당한 뒤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7월 31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조동건은 골을 기록하며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보여줬다. 대표팀 소집전 날인 지난 11일에는 경남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동건은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좋은 상태로 몸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은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페루전에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던 3명의 공격수 중 김동섭만 재발탁 됐고, 조동건이 새롭게 뽑혔다. 김동섭과의 경쟁에 대해 조동건은 “아직 김동섭의 장점은 알지 못한다. 같이 운동해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장점을 더욱 살리도록 하겠다”며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