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이 K리그의 힘을 아시아 전역에 보여준다.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서울의 도전이 시작했다. 서울은 22일 새벽 3시(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킹 압둘라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알 아흘리를 상대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적지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한다. 또한 골도 터뜨려야 한다. 1, 2차전 승패가 같을 경우 원정에서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알 아흘리는 지난해 ACL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팀이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공격수 석현준(22)이 이번 여름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서울 수비수들을 상대하는 석현준의 플레이에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8강 2차전은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는 최근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포항 스틸러스(2009), 성남 일화(2010), 울산(2012)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전북 현대(2011)도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 달러와 함께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클럽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ACL 8강 1차전은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서울의 도전이 시작했다. 서울은 22일 새벽 3시(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킹 압둘라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알 아흘리를 상대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적지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한다. 또한 골도 터뜨려야 한다. 1, 2차전 승패가 같을 경우 원정에서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8강 2차전은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는 최근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포항 스틸러스(2009), 성남 일화(2010), 울산(2012)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전북 현대(2011)도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 달러와 함께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클럽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ACL 8강 1차전은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