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신문로] 정성래 기자=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2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4강(6라운드) 조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식에는 부산 윤성효 감독과 이창근, 전북 최강희 감독과 정인환, 제주 박경훈 감독과 오승범,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 고무열이 참석했다.
제주는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FA컵 4강전을 치른다. 제주는 지난 2012년 열린 FA컵 4강전에서 포항을 상대로 2-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주는 작년의 패배를 만회할 복수의 기회를 맞이했다.
부산은 전북과 맞붙는다. 부산은 2012년 FA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전북 역시 8강에 머물렀다.
한편 FA컵 4강전은 다음달 14일 열리며, 부산과 전북의 경기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제주와 포항의 경기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김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3 하나은행 FA컵 4강(6라운드) 조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식에는 부산 윤성효 감독과 이창근, 전북 최강희 감독과 정인환, 제주 박경훈 감독과 오승범,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 고무열이 참석했다.
제주는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FA컵 4강전을 치른다. 제주는 지난 2012년 열린 FA컵 4강전에서 포항을 상대로 2-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주는 작년의 패배를 만회할 복수의 기회를 맞이했다.
부산은 전북과 맞붙는다. 부산은 2012년 FA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전북 역시 8강에 머물렀다.
한편 FA컵 4강전은 다음달 14일 열리며, 부산과 전북의 경기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제주와 포항의 경기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