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1년 만에 자신의 축구고향에 돌아온 한동원(27, FC안양)이 홈팬들에게 컴백 신고를 할 예정이다.
안양은 9월 1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2라운드 상주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에 돌아온 한동원이 11년 만에 홈경기를 치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동원은 지난 2002년 5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전에 30분간 뛰며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지난 25일 충주와의 리그경기에서 안양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한동원은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수 박성진과 교체 투입된 한동원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세 번째 골에 깊게 관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직후 안양 서포터스가 한동원의 이름을 연호하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지난 7월 안양에 합류한 한동원은 주중에 열린 청주대와의 연습경기서도 2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한동원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다면 11년 전과 같은 기분을 많이 느낄 것 같다. 축구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사진=FC안양
안양은 9월 1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2라운드 상주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에 돌아온 한동원이 11년 만에 홈경기를 치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동원은 지난 2002년 5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전에 30분간 뛰며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지난 25일 충주와의 리그경기에서 안양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한동원은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수 박성진과 교체 투입된 한동원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세 번째 골에 깊게 관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직후 안양 서포터스가 한동원의 이름을 연호하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지난 7월 안양에 합류한 한동원은 주중에 열린 청주대와의 연습경기서도 2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한동원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다면 11년 전과 같은 기분을 많이 느낄 것 같다. 축구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사진=FC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