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교실’ 관심 폭발…서버 다운까지
입력 : 2013.09.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이었던 송종국의 전원 주택이 방송에 공개되자 이와 함께 송종국이 운영하는 축구교실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서버가 다운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의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와 윤민수는 여행을 앞두고 송종국 집에 방문 해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송종국의 축구교실 중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게 마련된 곳에서 아침부터 바비큐로 식사를 마쳤다.

방송에 공개된 송종국의 전원주택은 선수 생활을 마친 송종국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마련했다.

송종국 축구교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았다. 5세, 6~7세로 나뉘어 나이에 맞게 체험 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또한 취미반, 엘리트반, 선수육성반 등 각자의 실력과 목표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송종국 축구교실은 단순한 축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쳐

기획취재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