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LA다저스의 돈 메팅리 감독이 내셔널리그 순위 경쟁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LA다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팅리 감독은 9일(현지시각) 애리조나전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1위를 하면 포스트시즌을 홈 경기에서 시작하는 이점이 있지만 이것이 월드시리즈로 가는 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며 내셔널리그 1위를 위해 무리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메팅리 감독은 이어 “기본적으로 경기가 어디에서 열리든 이길 수 있어야 한다.홈 경기라면 좋겠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커쇼와 그레인키는 어디서 던져도 승리할 수 있는 선수다.” 라고 덧붙였다.
10일(한국시각) 현재 다저스는 83승 59패, 승률 0.585로 내서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애리조나와는 무려 11경기 차다. 지구 1위가 확정적이다. 동부지구 1위는 애틀란타로 승률 0.599, 중부지구는 세인트루이스가 승률 0.580으로 선두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펼친다. 승률이 앞선 팀의 홈 경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세 팀의 승차가 근소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즉, 메팅리 감독의 발언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홈 어드벤티지를 위해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보인다. 홈이든 원정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다저스는 이미 가을야구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투수 볼케즈와 야수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 또한 7일부터 열린 신시네티와의 3연전에서도 백업요원들을 대거 기용하며 시험했다. 덕분에 그 시리즈를 전부 내줬지만 큰 타격은 아니었던 것이다.
과연 메팅리 감독의 여유있는 선수 운용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사뭇 궁금해진다.
LA다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팅리 감독은 9일(현지시각) 애리조나전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1위를 하면 포스트시즌을 홈 경기에서 시작하는 이점이 있지만 이것이 월드시리즈로 가는 길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며 내셔널리그 1위를 위해 무리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메팅리 감독은 이어 “기본적으로 경기가 어디에서 열리든 이길 수 있어야 한다.홈 경기라면 좋겠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커쇼와 그레인키는 어디서 던져도 승리할 수 있는 선수다.” 라고 덧붙였다.
10일(한국시각) 현재 다저스는 83승 59패, 승률 0.585로 내서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애리조나와는 무려 11경기 차다. 지구 1위가 확정적이다. 동부지구 1위는 애틀란타로 승률 0.599, 중부지구는 세인트루이스가 승률 0.580으로 선두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펼친다. 승률이 앞선 팀의 홈 경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세 팀의 승차가 근소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즉, 메팅리 감독의 발언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홈 어드벤티지를 위해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보인다. 홈이든 원정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다저스는 이미 가을야구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투수 볼케즈와 야수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 또한 7일부터 열린 신시네티와의 3연전에서도 백업요원들을 대거 기용하며 시험했다. 덕분에 그 시리즈를 전부 내줬지만 큰 타격은 아니었던 것이다.
과연 메팅리 감독의 여유있는 선수 운용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사뭇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