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이두원 기자= 전방의 창끝에 고민을 안고 있던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조동건(27, 수원 삼성)이었다. 국내파 공격자원으로서는 이근호와 더불어 유일하게 홍명보호 3기에 승선했던 조동건이 크로아티아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회를 잡았다.
조동건의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벌어진 페루와의 국내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조동건은 당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섭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경기 역시 0-0으로 끝이 났다.
지난 동아시안컵부터 시작해 최전방 원톱에 고민을 안고 있었던 홍명보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시험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김신욱을 비롯해 서동현, 김동섭이 부름을 받았지만 3기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불만족스러운 점이 반영된 결정이었다.
대신 페루전에서 나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조동건이 3기 명단에 포함됐는데, 홍 감독은 조동건을 크로아티아전 원톱으로 전격 낙점하며 기회를 줬다.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조동건으로서는 홍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찬스를 맞이하게 됐다.
조동건의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벌어진 페루와의 국내 평가전에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조동건은 당시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섭을 대신해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경기 역시 0-0으로 끝이 났다.
지난 동아시안컵부터 시작해 최전방 원톱에 고민을 안고 있었던 홍명보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시험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김신욱을 비롯해 서동현, 김동섭이 부름을 받았지만 3기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불만족스러운 점이 반영된 결정이었다.
대신 페루전에서 나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조동건이 3기 명단에 포함됐는데, 홍 감독은 조동건을 크로아티아전 원톱으로 전격 낙점하며 기회를 줬다.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조동건으로서는 홍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찬스를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