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10일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3-1 역전승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들어 카가와, 엔도, 혼다의 연속골이 나오며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6일 온두라스전 4-0 승리에 이어 9월에 치른 2번의 A매치를 모두 승리했다.
일본은 혼다, 카가와, 카키타니, 키요타케 등 최고의 카드를 꺼내 가나를 상대했다. 일본은 초반부터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나를 공략했다. 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공격이 무산되지 위기가 찾아왔고 전반 24분 가나 아체암퐁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은 카가와, 키요타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공격의 위력이 약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일본의 공격이 달라졌다. 해결사는 역시 카가와였다. 후반 5분 나가토모와 패스를 주고받던 카가와가 아크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오른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15분 뒤에는 역전골이 나왔다. 혼다와 2대1 패스로 가나 진영을 침투한 엔도가 골대 정면에서 득점했다.
경기를 뒤집은 일본은 더욱 세찬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는 엔도의 프리킥을 혼다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일본 원정경기를 치른 가나는 주축 선수가 모두 제외된 2군이었다.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아 평가전의 소득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카가와의 가나전 동점골 영상 바로가기
일본은 10일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3-1 역전승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들어 카가와, 엔도, 혼다의 연속골이 나오며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6일 온두라스전 4-0 승리에 이어 9월에 치른 2번의 A매치를 모두 승리했다.
일본은 혼다, 카가와, 카키타니, 키요타케 등 최고의 카드를 꺼내 가나를 상대했다. 일본은 초반부터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나를 공략했다. 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공격이 무산되지 위기가 찾아왔고 전반 24분 가나 아체암퐁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일본은 카가와, 키요타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공격의 위력이 약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일본의 공격이 달라졌다. 해결사는 역시 카가와였다. 후반 5분 나가토모와 패스를 주고받던 카가와가 아크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오른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15분 뒤에는 역전골이 나왔다. 혼다와 2대1 패스로 가나 진영을 침투한 엔도가 골대 정면에서 득점했다.
경기를 뒤집은 일본은 더욱 세찬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는 엔도의 프리킥을 혼다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일본 원정경기를 치른 가나는 주축 선수가 모두 제외된 2군이었다.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아 평가전의 소득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카가와의 가나전 동점골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