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추신수가 왼손 엄지 부상으로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도 신성’ 빌리 해밀턴은 데뷔 첫 톱타자로 나선다.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추신수가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빈 자리는 1번타자로 처음 나서는 해밀턴이 매운다.
해밀턴은 지난 9월 19일 휴스턴 에스트로츠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번타자로 나선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해밀턴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와서 0.375(8타수 3안타) 10도루 7득점으로 차세대 톱타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출루율은 0.500을 기록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2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패하면서 지구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게임 차로 뒤진 3위로 내려앉았다. 신시내티 입장에서 지구 우승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지구 2위인 피츠버그와의 23일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추신수의 빈자리를 신시내티의 미래 해밀턴이 얼마나 채워줄지 주목된다.
신시내티 라인업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 2번 크리스 헤이시(좌익수), 3번 조이 보토(1루수), 4번 브랜든 필립스(2루수), 5번 제이 브루스(우익수), 6번 토드 프레이저(3루수), 7번 잭 코자트(유격수), 8번 라이언 해니건(포수), 9번 브론슨 아로요(투수)
사진 = 게티이미지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추신수가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빈 자리는 1번타자로 처음 나서는 해밀턴이 매운다.
해밀턴은 지난 9월 19일 휴스턴 에스트로츠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번타자로 나선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해밀턴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와서 0.375(8타수 3안타) 10도루 7득점으로 차세대 톱타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출루율은 0.500을 기록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2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패하면서 지구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게임 차로 뒤진 3위로 내려앉았다. 신시내티 입장에서 지구 우승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지구 2위인 피츠버그와의 23일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추신수의 빈자리를 신시내티의 미래 해밀턴이 얼마나 채워줄지 주목된다.
신시내티 라인업
1번 빌리 해밀턴(중견수), 2번 크리스 헤이시(좌익수), 3번 조이 보토(1루수), 4번 브랜든 필립스(2루수), 5번 제이 브루스(우익수), 6번 토드 프레이저(3루수), 7번 잭 코자트(유격수), 8번 라이언 해니건(포수), 9번 브론슨 아로요(투수)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