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추신수(31, 신시내티)가 20홈런 20도루에 이어 또 다른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팀 동료 조이 보토와의 ‘동반 300출루’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에 같은 팀에서 300회 이상 출루한 선수가 2명 이상 나온 적은 지난 75년간 단 2번 뿐이다. 199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크레익 비지오와 제프 백웰, 1999년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버니 윌리암스다.
보토는 이미 300출루를 돌파했다. 올 시즌 안타 174개, 볼넷 132개, 몸에 맞는 공 4개로 총 310회 출루했다. 추신수는 안타 158개, 볼넷 109개, 몸에 맞는 공 25개로 지금까지 292회 출루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피츠버그전 손가락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지만 2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전에 6타수 3안타 2도루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9월 출루율이 5할에 육박한다. 신시내티는 24일 현재 5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다. 이변이 없는 한 기록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에 같은 팀에서 300회 이상 출루한 선수가 2명 이상 나온 적은 지난 75년간 단 2번 뿐이다. 199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크레익 비지오와 제프 백웰, 1999년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버니 윌리암스다.
보토는 이미 300출루를 돌파했다. 올 시즌 안타 174개, 볼넷 132개, 몸에 맞는 공 4개로 총 310회 출루했다. 추신수는 안타 158개, 볼넷 109개, 몸에 맞는 공 25개로 지금까지 292회 출루했다.
추신수는 지난 20일 피츠버그전 손가락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지만 2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전에 6타수 3안타 2도루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9월 출루율이 5할에 육박한다. 신시내티는 24일 현재 5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다. 이변이 없는 한 기록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