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축구장 퍼스트클래스 ‘스카이박스’ 판매 시작
입력 : 2013.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최강' 브라질과의 A매치 일반석 입장권이 판매 5일만에 매진이 임박한 가운데 축구장의 퍼스트클래스라고 불리는 스카이박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알려진 스카이박스는 축구경기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장소인 1층과 2층의 중간에 위치한 별도의 개별 룸이다. 또 퍼스트클래스답게 특급호텔의 뷔페식사 및 와인과 맥주, 음료수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이번 브라질전의 경우 스카이박스 관람객 전원에게 축구국가대표팀의 유니폼(레플리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경우 10인실에서 29인실까지 총 53실의 스카이박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외국계기업이나 국내 대기업, 금융권에서 등에서 VVIP 고객이나 거래처 접대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 기업의 접대문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스포츠경기의 스카이박스가 좋은 대체 아이템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브라질과의 A매치를 최고의 관람석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고자 한다면 대한축구협회의 스카이박스 공식판매처인 TMI(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 / 02-703-3013)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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