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선수단을 이탈한 전북 현대의 수비수 임유환(30)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연맹 규정(제 2장 선수, 제 9조 임의탈퇴선수)에 의거, 임의탈퇴 선수를 공시한다”라며 임유환의 임의탈퇴 사실을 공시했다.
2004년 전북에 입단한 임유환은 베테랑 중앙수비수로 그간 주전으로 활약해 왔으나 올 시즌 중반 부상과 함께 입지가 불안해졌다.
지난 7월부터 장기간 선수단에서 이탈중인 임유환은 임의탈퇴 처분으로 인해 국내의 타 팀으로 이적이 불가능하다. 해외로 나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국내의 경우 임의탈퇴의 효력이 남아있어 복귀가 불가능하다.
올 시즌 전반기 잦은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한 임유환은 선수단 이탈 당시 허리부상으로 치료에 전념하며 새 팀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선수단을 이탈한 김정우는 지난 8월 아랍에미리트(UAE) 알 샤르자로 1년 임대 이적했으나 임유환은 소속팀이 없는 무적 신세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연맹 규정(제 2장 선수, 제 9조 임의탈퇴선수)에 의거, 임의탈퇴 선수를 공시한다”라며 임유환의 임의탈퇴 사실을 공시했다.
2004년 전북에 입단한 임유환은 베테랑 중앙수비수로 그간 주전으로 활약해 왔으나 올 시즌 중반 부상과 함께 입지가 불안해졌다.
지난 7월부터 장기간 선수단에서 이탈중인 임유환은 임의탈퇴 처분으로 인해 국내의 타 팀으로 이적이 불가능하다. 해외로 나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국내의 경우 임의탈퇴의 효력이 남아있어 복귀가 불가능하다.
올 시즌 전반기 잦은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한 임유환은 선수단 이탈 당시 허리부상으로 치료에 전념하며 새 팀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선수단을 이탈한 김정우는 지난 8월 아랍에미리트(UAE) 알 샤르자로 1년 임대 이적했으나 임유환은 소속팀이 없는 무적 신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