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K리그의 자존심’ FC서울이 데얀과 몰리나를 최전방에 투입하며 필승의 의지를 표현했다.
서울은 3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에스테그랄과 4강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없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전방에 데얀을 중심으로 2선 공격에 에스쿠데로, 몰리나, 고요한을 투입했고 중원은 캡틴 하대성과 고명진이 지켰다.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포백에는 김치우, 김주영, 김진규, 차두리가 배치됐고 골문은 주전 수문장 김용대가 지킨다.
반면, 에스테그랄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네쿠남과 테이무리안을 제외한 베스트를 가동했고 헤이다리, 마히디, 사데기, 하르마티 등이 출전한다.
사진=김재호 기자
서울은 3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에스테그랄과 4강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없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전방에 데얀을 중심으로 2선 공격에 에스쿠데로, 몰리나, 고요한을 투입했고 중원은 캡틴 하대성과 고명진이 지켰다.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포백에는 김치우, 김주영, 김진규, 차두리가 배치됐고 골문은 주전 수문장 김용대가 지킨다.
반면, 에스테그랄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네쿠남과 테이무리안을 제외한 베스트를 가동했고 헤이다리, 마히디, 사데기, 하르마티 등이 출전한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