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슈퍼탤런트’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임을 증명했다.
레버쿠젠은 이미 맨유에게 1패를 거둔 상태. 또 다시 패배를 기록한다면,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다. 하지만 레버쿠젠엔 믿는 구석이 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어머니가 경기에 관전할 때 100%의 승률을 기록 중이고, 이날 그의 어머니 길은자씨가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스테반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머니의 힘을 빌어 자신의 UCL 첫 골도 노린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바이엘 레버쿠젠은 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임을 증명했다.
레버쿠젠은 이미 맨유에게 1패를 거둔 상태. 또 다시 패배를 기록한다면,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다. 하지만 레버쿠젠엔 믿는 구석이 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어머니가 경기에 관전할 때 100%의 승률을 기록 중이고, 이날 그의 어머니 길은자씨가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스테반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머니의 힘을 빌어 자신의 UCL 첫 골도 노린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