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한국 A대표팀이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리카 언론 ‘라 나시온’은 2일 “한국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추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두아르도 리 코스타리카 축구협회장은 한국이 코스타리카와 2014년 1월 미국에서 A매치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 회장은 “지금 상황은 협상 단계다. 아직 제안 받은 조건이 만족스럽진 못하다. 결과는 두고 봐야 알 것”이라며 확답은 피했다.
코스타리카는 2014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조 2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9월 발표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는 33위에 올라있지만 지역예선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북중미 강호의 맹위를 떨치고 있다.
‘라 나시온’은 “한국은 본선진출을 확정한 10개국 중 하나”라고 덧붙인 뒤 “리 회장이 또한 유럽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아직까지 진행상황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코스타리카 언론 ‘라 나시온’은 2일 “한국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코스타리카와 A매치를 추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두아르도 리 코스타리카 축구협회장은 한국이 코스타리카와 2014년 1월 미국에서 A매치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 회장은 “지금 상황은 협상 단계다. 아직 제안 받은 조건이 만족스럽진 못하다. 결과는 두고 봐야 알 것”이라며 확답은 피했다.
코스타리카는 2014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조 2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9월 발표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에는 33위에 올라있지만 지역예선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북중미 강호의 맹위를 떨치고 있다.
‘라 나시온’은 “한국은 본선진출을 확정한 10개국 중 하나”라고 덧붙인 뒤 “리 회장이 또한 유럽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아직까지 진행상황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