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카디프 시티의 에이스 김보경(24)이 팀의 도약에 발판을 놓을 수 있을까?
카디프는 5일 밤 11시(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갖는다.
카디프의 분위기는 상당히 올라와있다. 2승 2무 2패 승점 8점을 확보한 카디프는 승격팀임에도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호를 잡는 등 의외의 한방을 보여주고 있으며 토트넘을 상대로도 쉬운 패배를 내주지 않고 있다.
카디프는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중상위권 경쟁을 노려볼 수 있다. 내용만큼 결과만 잘 따라와준다면 카디프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승리를 향한 동기부여가 아주 잘 되어있다.
반면 뉴캐슬의 분위기는 저조하다. 4라운드까지만 해도 2승 1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 2연패를 기록, 16위까지 곤두박질 쳤다. 카디프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밀리는 경향이 있다.
뉴캐슬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6라운드까지 허용한 골은 총 11골. 수비진이 허술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보경의 활약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맨시티라는 강호의 수비진조차 쩔쩔 매도록 했던 그이기에 뉴캐슬의 수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전 경기 선발출전하고 있는 에이스 김보경은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뉴캐슬전이 절호의 찬스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박주영(28, 아스널)의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7일 0시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 원정경기를 치른다. 팀은 5승 1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박주영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여전히 올리비에 지루,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박주영과 동병상련을 겪고 있는 이가 잉글랜드에 또 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3). 팀은 5일 밤 11시 반슬리와 경기를 갖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7승 2무 0패로 승점 23점, 2위를 점하고 있는 QPR은 1위 번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승점은 같은 희망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윤석영은 8월부터 5경기 연속 결장의 쓴 잔을 들이키고 있다.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손 쉬운 상대를 만났다. 볼프스부르크는 5일 밤 10시 30분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처음으로 측면 공격수를 맡은 구자철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하 평점을 받는 등 아쉬운 모습이었다. 손 쉬운 상대를 만난 만큼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해 반전을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마인츠 05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잡은 박주호도 ‘8경기 연속 선발’을 위해 대기 중이다. 같은 시각 호펜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마인츠는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같은 시각 샬케04 원정경기를 치른다. 홍정호는 여전히 데뷔전을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디프는 5일 밤 11시(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갖는다.
카디프의 분위기는 상당히 올라와있다. 2승 2무 2패 승점 8점을 확보한 카디프는 승격팀임에도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호를 잡는 등 의외의 한방을 보여주고 있으며 토트넘을 상대로도 쉬운 패배를 내주지 않고 있다.
카디프는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중상위권 경쟁을 노려볼 수 있다. 내용만큼 결과만 잘 따라와준다면 카디프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승리를 향한 동기부여가 아주 잘 되어있다.
반면 뉴캐슬의 분위기는 저조하다. 4라운드까지만 해도 2승 1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 2연패를 기록, 16위까지 곤두박질 쳤다. 카디프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밀리는 경향이 있다.
뉴캐슬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6라운드까지 허용한 골은 총 11골. 수비진이 허술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보경의 활약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맨시티라는 강호의 수비진조차 쩔쩔 매도록 했던 그이기에 뉴캐슬의 수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전 경기 선발출전하고 있는 에이스 김보경은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뉴캐슬전이 절호의 찬스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박주영(28, 아스널)의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7일 0시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언 원정경기를 치른다. 팀은 5승 1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박주영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여전히 올리비에 지루,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박주영과 동병상련을 겪고 있는 이가 잉글랜드에 또 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3). 팀은 5일 밤 11시 반슬리와 경기를 갖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7승 2무 0패로 승점 23점, 2위를 점하고 있는 QPR은 1위 번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승점은 같은 희망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윤석영은 8월부터 5경기 연속 결장의 쓴 잔을 들이키고 있다.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손 쉬운 상대를 만났다. 볼프스부르크는 5일 밤 10시 30분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처음으로 측면 공격수를 맡은 구자철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하 평점을 받는 등 아쉬운 모습이었다. 손 쉬운 상대를 만난 만큼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해 반전을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마인츠 05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잡은 박주호도 ‘8경기 연속 선발’을 위해 대기 중이다. 같은 시각 호펜하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마인츠는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같은 시각 샬케04 원정경기를 치른다. 홍정호는 여전히 데뷔전을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