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2연패 중이었던 오사수나가 말라가에 승리를 거두며 모처럼만에 웃었다.
오사수나는 5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벌어진 말라가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리에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오사수나로서는 시즌 초반부터 강등 탈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초반 말라가의 공세에 밀리며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말라가의 포르티요와 모랄레스에게 공격 기회를 내줬다.
말라가의 초반 공세를 막아낸 오사수나는 전반 24분 리에라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말라가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오사수나의 수비에 막히며 동점에 실패했다. 말라가는 이 날 패배로 5경기 연속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한편, 비야레알은 그라나다에 3-0 승리를 거두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 내리고 3위에 올라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연패 중이었던 오사수나가 말라가에 승리를 거두며 모처럼만에 웃었다.
오사수나는 5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벌어진 말라가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리에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오사수나로서는 시즌 초반부터 강등 탈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초반 말라가의 공세에 밀리며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말라가의 포르티요와 모랄레스에게 공격 기회를 내줬다.
말라가의 초반 공세를 막아낸 오사수나는 전반 24분 리에라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말라가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오사수나의 수비에 막히며 동점에 실패했다. 말라가는 이 날 패배로 5경기 연속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한편, 비야레알은 그라나다에 3-0 승리를 거두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 내리고 3위에 올라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