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기자= 아스널로 복귀 후 팀의 리그 선두질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마티유 플라미니(29)가 자신의 우상으로 라이벌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을 꼽았다.
올 여름 플라미니는 AC 밀란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료 없이 복귀했다. 복귀 후 플라미니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이에 아스널의 팬들은 과거 아스널이 우승을 달성하던 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미니는 6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지만 킨이 나의 영웅”이라며 “그는 그라운드 밖과 안에서 나에게 전설이며 존경하는 선수”라며 라이벌 팀의 킨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지난 2008년 팀을 떠났던 플라미니는 5년 만에 아스널로 복귀 했다.
이에 대해 플라미니는 “AC밀란과 계약이 모두 끝나자 그쪽에서 2년 재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더 뛸 수 있다고 자신해 그 제안을 거절하고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나는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의 여러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AC밀란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내게 새로운 팀을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했고, 나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결국 아스널로 돌아오는 것을 정했다”며 “이 곳에서 다시 지내게 돼 행복하다”고 아스널로의 복귀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올 여름 플라미니는 AC 밀란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료 없이 복귀했다. 복귀 후 플라미니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이에 아스널의 팬들은 과거 아스널이 우승을 달성하던 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미니는 6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지만 킨이 나의 영웅”이라며 “그는 그라운드 밖과 안에서 나에게 전설이며 존경하는 선수”라며 라이벌 팀의 킨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지난 2008년 팀을 떠났던 플라미니는 5년 만에 아스널로 복귀 했다.
이에 대해 플라미니는 “AC밀란과 계약이 모두 끝나자 그쪽에서 2년 재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더 뛸 수 있다고 자신해 그 제안을 거절하고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나는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의 여러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AC밀란과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내게 새로운 팀을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했고, 나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결국 아스널로 돌아오는 것을 정했다”며 “이 곳에서 다시 지내게 돼 행복하다”고 아스널로의 복귀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